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9호 장도포대지와 소래철교 [인천여행]

2013. 6. 16. 06:0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장도 포대지와 소래철교 [인천여행]

 

 

장도 포대지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9호]

 

 

장도 포대지는 조선 말기에 외국선박들이 인천연안인

 소래 수로로 침입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포대로

화도진과 연희진 등 2개의 진과묘도, 북성, 제물, 호구포대와 함께

축조되었으며 화도진 관할하에 있었다. 현재는 포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문헌에는 포좌 3기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소래철교

 

 

소래철교(蘇來鐵橋)는 수인선철로교량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사이에 위치한다. 수인선의 단축 운행과

영업정지로 인해 1994년부터 열차가 다니지 않는다. 경동철도 시절에 경동철교

 개통되었지만 후에 소래철교로 바뀌었다. 협궤철교의 규모로써 폭은 1.2m,

 길이는 126.5m이다. 인도교로써 소래와 월곶을 연결하는 소래철교는 영업정지

이후에도 소래포구, 소래어시장과 함께 관광명소로 알려졌고, 소래와 월곶 사람들의

통행로로 쓰였다.현재는 소래철교의 경우 소래역과 함께 협궤 수인선 흔적의

대표적 명소인 동시에 소래포구를 찾은 관광객의 인도교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