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과 2대째 이어온 운봉주조의 허브생 막걸리

2013. 9. 13. 05:30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전라도 맛집

 

 

 

 

 

 

30년 전통과 2대째 이어온 운봉주조의 허브생 막걸리

 

 

 

 

 남원시 운봉주조는 지리산 바래봉 철쭉의 고장으로

지리산에서 자생한 허브를 이용한 허브생 막걸리로

우리술 품평회의 대상을 수상한 공인받은 맛을 자랑한다

지리산 그린 영농조합 운봉주조는 지리산 바래봉 해발 500m로

높은곳에 위치한 주조장이다. 30년 전통과 2대째 이어온 전통주인

한국 대표 전통술인 막걸리도 생산자가 현대적이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양질의 제품을 생산한다면 충분히 와인처럼 세계화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운봉주조의 최사장은 소비자 입맛에 따라 다양한 막걸리가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최국내산 쌀 100%로 만든 막걸리 말고도 유기농이나 친환경 쌀로 만든 막걸리도

 이제 나올 때가 됐다는 말이다. 이 경우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지만

유통망 확보, 판로 개척을 통해농가 소득도 높이고 농특산물 소비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펼쳐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