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때 대성전을 제외한 건물과 제기및 문헌들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0호 횡성향교

2013. 9. 28. 05:3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6·25전쟁 때 대성전을 제외한 건물과 제기및 문헌들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0호 횡성향교

 

 

 

 

횡성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세웠졌으며,

이후 몇 차례 옮겨 지었다. 대성전을 제외한 건물과

기타 소장품 및 자료가 한국전쟁으로 안타깝게 모두 없어졌다.

 1954년에는 기숙사인 동재·서재를, 1960년에는 강당인 명륜당을 다시 지었고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동재, 서재 등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만 지낸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0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