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문 밖 순교터 위에 세워진 사적 제288호 천주교 전동성당 [전주여행]

2013. 10. 1. 15:07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풍남문 밖 순교터 위에 세워진 사적 제288호 천주교 전동성당 [전주여행]

 

 

 

전주 천주교 전동성당은 사적 제288호로 지정 되었으며

천주교 신자들을 사형했던 장소인 풍남문 밖에 지어진 성당이다.

 프랑스 신부인 위돌박이 설계·감독을 해서 1914년 축성되었다.

벽돌로 지은 외관의 모습이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하며,

초기 천주교 성당 중에서 매우 아름답고 뛰어난 건축물로 손꼽힌다.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축물인이 성당은

 1908년 보드레 윤 본당신부가 성전을 짓기 위하여 모은 돈으로

 서울의 종현성당(현재 명동성당)내부설계자인 박신부에게 의뢰하여

 설계도를 준비해서, 중국인에게 청부를 주어 공사를 하여 기공한지

 7년만인 1914년에 준공하였다. 이후 마르셀로 라그루신부가 부임,

 임기내 못다한 성당 내외부의 의 미화작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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