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함께 손잡고 찾아가고 싶은 미술관 자작나무숲

2013. 9. 30. 05:30우리 문화예술 공연전시 /문학관,미술관,기념관

 

 

 

 

 

 

연인과 함께 손잡고 찾아가고 싶은 미술관 자작나무숲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테마파크도아니며

자극적인 볼거리나 놀이감도 없는 곳이지요

접근성도 좋지않아 자가용 없이는 찾기도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이유는 자연과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조용히 사색하 고 천천히 여유롭게 쉬시려는 분들이

찿아들기 때문입니다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장소이며, 즐거운 만남을 누리는 곳으로 사진작가인

 원종호 관장이 20여년 전 12,000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었으나

, 현재는 4,000그루 정도가 자라고 있지요. 자작나무는 불에 탈 때

 '자작자작' 거리는 소리가 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우리나라 토종나무 입니다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스튜디오 갤러리와 기획전시실인 제1전시실, 상설 전시장인

제2전시실, 펜션 2개동을 갖추고 있다. 원래 관장의 살림집과 스튜디오로 쓰던 곳은

 작품 감상은 물론 책도 보고 차도 마시는 아늑한 휴게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지방의 미술관치고는 방문객의 수도 많은 테마미술관으로 이름이 높지요

자작나무 아래에서 조용히 사색하고여유롭게 쉬고 싶을 때 찾으면 좋습니다.

 

 

 

 

 

 행복지수 올려주실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