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천삼백리 발원지 황지연못 [태백여행]

2013. 10. 18. 05: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낙동강 천삼백리 발원지 황지연못 [태백여행]

 

 


황지연못은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연못으로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태백 시내에 있는 작은 연못으로 하루 5,000톤의 물이 솟아나 낙동강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발원지로 연못 둘레가 100m 정도호 상지, 중지, 하지

셋으로 나뉘어져 있고  연못주변에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지요.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황씨 부자가 지금의 황지연못에 살던  황부자는 인색해

노승에게 쇠똥을 시주한 일이 있었다. 이를 본 며느리는 사죄하고 쌀을 시주하였고

  이에 노승은 황씨 부잣집의 기운이 다 되었으니 살고 싶으면 따라 오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노승은 '뒤를 돌아보면 큰 일이 난다'고 말했다. 노승이 삼척쪽으로 가는데

 며느리는 따라나섰다. 그러나 얼마 안가 뒤에서 들리는 굉음에 며느리는 뒤를 돌아보아

돌이 되었고 황부자의 집은 땅속으로 가라 앉았다. 그곳엔 물이 차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으며 그 집터가 지금의 황지연못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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