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하고 소박하며 아름다운 토담이 둘러싸고 있는 사적 제488호 도동서원 [달성여행]

2013. 11. 14. 10:0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단아하고 소박하며 아름다운 토담이 둘러싸고 있는사적 제488호 도동서원 [달성여행] 

 

 

 

 

 

사적 제488호인 달성 도동서원은

주변 경치도 일품이지만 무엇보다 조선 5현의 수장인

  김굉필(한훤당)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  

수월루, 강당 등을 일직선상에 세워 건축하였고 좌우로 부속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단아하고 소박하며 아름다운 토담이 서원을 둘러싸고 있다

 이 토담은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보물 제350호로 지정되었다

 

 

 

 

 

 

 

 

 

김굉필나무

선조 40년 김굉필의 외종손 한강 정구가

도동서원 건립 기념식수하여 김굉필나무'라고 이름이 붙었다

 보호수인 이 은행나무는 도동서원 앞에 서 있다

높이25m, 줄기 둘레8.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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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서원은 우라나라의 5대서원의 하나로

김굉필(문경공)선생의 덕행을 기려 조선 선조 원년에 세웠다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선조37년에 지금의 자리에 사당을 다시 지어

선조임금이 직접 도동서원이라 쓴 현판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이며

고종8년의 서원철폐령에서도 제외된 47개 서원중 한곳이다.

 

 

 

 

 

 

 

 

 

 

 

 

 

 

 

 

 

중정당 기단에는 4개의 용머리를 조각한 사물잠이 있다.

이는 예가아니면 행하여서는 안된다는 공자의 가르침을 뜻한다

 

 

 

 

 

 

 

 

 

 

 

 

 

 

 

 

 

통행하는 계단에 다람쥐의 조각의 방향표시입니다

 다람쥐의 머리가 위는 올라가는 계단이고

머리가 아래로 향한곳는 내려가는 계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