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 최초로 설립된 충청남도 기념물 제142호 중동성당 [공주여행]

2013. 12. 22. 05:3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공주지역 최초로 설립된 충청남도 기념물 제142호 중동성당 [공주여행]

 

 

 

 충남 공주시 시내 한복판 작은동산 위에 위치한 천주교 중동성당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14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897년 공주지역 최초로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지금의 자리에 기와집과 초가집을 성당과 사제관으로 사용하였다

현재의 고딕건축 양식 건물은1936년 중국인 기술자들을 데려다가 벽돌을 직접

구워서 공사를 시작해 성당및 사제관과 수녀원을 1937년 5월 15일 축성식을 가졌다

 평면이 약간 변형 되어진 라틴식 십자가형이며 외관은 붉은 벽돌을 쌓아 올렸다

 중앙 현관 꼭대기에 높은 종탑을  현관 출입구와 창 윗부문은 뾰쪽한 아치 장식을 올렸다

내부는 중앙에 긴 의자를 배치하고 양쪽으로 복도를 두었고 6개의 6각형돌기둥이 있다

  중동성당은 전통적인 목조건축물에서 현대의 건축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