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노래비 [KTX호남고속철로 목포여행/2015, 꽃피는 유달산 축제]

2015. 4. 16. 08:24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전라도 여행지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노래비 [KTX호남고속철로 목포여행/2015, 꽃피는 유달산 축제]


 


 

목포의 중심인 유달산의 기슭에 이난영의 목포의눈물 노래비가  

 

 삼학도를 바라보고 세워져 푸른바다와 목포시가지와 한눈에 조망된다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 삼학도 파도깊이 숨어드는데 /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

 

 

 

 

1930년대 가수 이난영이 불러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노래

 

 목포의 눈물은 1934년 조선일보사의 향토 신민요 노래가사를 공모에


목포 출신 문일석씨의 가사가 당선되어 작곡가 손목인씨가 곡을

 

만들어 탄생된 노래다 유달산 기슭의 목포의눈물 노래비는

 

1969년에 목포악기점을 운영하는 박오주씨가 기증하여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