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간 번성했던 선정사터 설악산 내원암 [설악산국립공원]

2015. 12. 3. 00:14전국 절집이야기/사찰(寺刹) 이야기





 천년간 번성했던 선정사터 설악산 내원암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 신흥사에서 울산바위 가는길의 중간쯤에 위치한 내원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의 본사인 신흥사의 부속암자이다 이곳은


천년동안 번성했던 절터로 신라 진덕왕6년에 자장이 능인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이후 수차의 화재로 다시짓기를 반복한다 조선


 인조22년 화재로 전소되기까지 신라의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 선정사란


 이름으로 천년동안 번성하였으나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승려들은


 떠나갔다 이후에  절터를 옮겨 현재의 자리에 신흥사를 새로히 지었고


 선정사터이곳에는 이후에도 화재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1936년 현재


모습으로 오늘에 이른다 원효조사,봉정선사등 많은 고승들이 수행한


곳으로 유명하다 현재 당우는 법당과 요사체가 남아 절터를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