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258호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 [서울의문화재]

2015. 12. 28. 13:16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258호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 [서울의문화재 ]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은 한국 카톨릭의 상징이며 총본산이다


1977년에 사적 제258호로 지정되었으며 종현성당으로도 불리웠다


성당터에는 조선시대에 명례방이 있던 곳으로 우리나라에 천주교의


교리서가 들어온 이후에 자생적으로 생겨난 신앙공동체가 있던곳이며


이승훈이 세례를 주던 곳이기도하다 조선 순조 30년 이후에는 외국인


신부들의 선교활동의 비밀거점이였고 현종 11년에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연유에서


천주교 조선교구는 이땅을 매입하여 숱한 우여곡절 끝에 1892년 성당을


짓기 시작하여 6년만인 1898년에 축성된 한국 최초의 본당이다 현재는


 성당주변으로 계성여중고와 서울대교구 교구청과 주교관등이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