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 오래된 뒷골목 돈의동쪽방촌 [서울의 숨겨진명소]

2016. 3. 2. 06:59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서울 종로구의 오래된 뒷골목 돈의동쪽방촌 [서울의 숨겨진명소]




거대도시 서울에도 슬럼화된 뒷골목 흔히 쪽방촌이라고


불리우는  지역이 여러곳 있다 이곳 돈의동쪽방촌도 그중에


손꼽히는 지역이기도하다 종로에 나가면 변화가 궁금해져


가끔 한번씩 둘러보곤 하게된다 돈의동쪽방촌 주변으로는


호텔과 모텔들이 밀집된 지역이기도 하며 거의가 대실영업을


하고 있어 욕정에 불타는 남녀들이 대낮에도 많이 찾아드는지역


이기도하다 종삼이라고 불리우던 이지역은 한국전쟁 이후에는


사창가로 번성하던 지역으로 매춘업이 유명했다 1968년에 경찰이


대대적으로 매춘소탕작전을 벌여 이곳은 거의 빈집이 되었고 일부


매춘업을 이어오다 1970대 초반에 이르러 서울의 일용직 근로자와


떠도는 사람들의 최후의 거주공간으로 변환하게 된다 이곳에서


하루벌어 일세를 내거나 혹은 월세로 지친몸을 눕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