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여행 천주교 갑곶순교성지

2016. 4. 29. 18:23카톨릭 이야기/천주교 성지순례






강화여행 천주교 갑곶순교성지




강화여행의 첫 방문지는 천주교인천교구 갑곶순교성지


순례로 시작하였다 강화대교를 건너자마자 갑곶돈대와


근접하여 해변에 위하여 있다 1886년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빌미로 하여 미국 함정이 강화도 해역을 침범한 신미양요가


일어난다 미국함정이 물러간후 쇄국정책을 펴던 흥선대원군은


천주교를 극심하게 박해하기 시작한다 이어 고종이 천주교인


들을 잡아 처형하라는 교지가 내려지고 이에 미국함정에 왕래한


박상곤과 우윤집 ,최순복이 먼저 잡혀서 이곳 갑곶처형장에서


목이 잘려 처형된다 이후 이천교구는 갑곶처형장을 매입하여


순교성지로 조성하였고 최근 순교성지영성센터도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