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행 관악산 연주암과 연주대 [서울근교단풍명소]

가을산행 관악산 연주암과 연주대 [서울근교단풍명소]

오늘의 최대 화제는 역시 미국대통령선

거에서 승리한 트럼프입니다 미국인의

선택은 변화였고 기존 정치세력에 대한

불신인듯 합니다 각설하고 오늘의 포스

팅은 관악산의 연주암과 연주대로 관악

산의 산정부근에 위치한다 서울과 경기

도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관악산의 등산

코스는 모두 관악산 정상인 629m의 연주

봉의 연주대오 모이도록 되어 있기도하

다 연주대는 경기도기념물 제20호로 연

주봉 절벽위에 축대쌓고 지은 암자이다

여기서 남쪽 방향으로 300m 떨어진 거리

에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의 말사인 연

주암이 위치한다 연주암의 창건은 문무

왕17년에 의상이 관악사란 이름으로 하

였지만 고려말까지 황폐해가는 사찰이

였다 태조1년에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권유하여 관악산 선정절벽에 석축을 쌓

고 암자를 지은곳이 현재 연주대이다 이

후에 태종11년 양녕과 효령이 왕위를 동

생에게 양보하고 이곳에 머물며 관악사

의 위치에서 왕궁이 내려다 보인다하여

과천이 내려 보이는 방향인 현재의 위치

로 옮기게 되었고 연주대의 이름을 따서

연주암으로 고치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