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프랑스자유여행 파리자유여행 루브르박물관 근처 푸아그라 맛집과 케 브랑리 박물관

2020. 1. 7. 19:36해외여행/프랑스자유여행 파리자유여행

 

 

유럽여행 프랑스자유여행 파리자유여행 루브르박물관 근처 푸아그라 맛집과 케 브랑리박물관

 

 

 

 

 

 

 

걷는걸 좋아하는 필자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을 걸어 다니다보니 배고파집니다. 여행시에는 미리 식당을 정해두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중에 먹는 즐거움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먹은게 별로 없습니다. 오늘은 푸아그라 요리를 먹어보려고 LE comptoir de la gastronomie를 방문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거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kb0914&logNo=221319113564 글을 참고해서 찾아간 곳으로 서비스는 별로였지만 푸아그라 요리는 맛있었습니다. 

 

 

 

 LE comptoir de la gastronomie의 식당 전경입니다. 소문이 쫌 났는지 필자가 갔을 땐 한국분들이 테라스에 앉아있기도 했습니다.

 

 

 

 

구운 프라그라입니다. 감칠맛과 식감좋고 기름진 느낌입니다. 적은양이었는데 먹고나니 포만감은 있었습니다.

 

  

 

 

다시 뛸르히 가든 으로.

 

 

 

 

 

 

 

 

 

 

 

 

 

 

 

 

 

걷는걸 좋아하는 필자지만 낮선 초행길이라 그런지 평온한 마음으로 걷기는 쉽지 않네요 너무 많은곳을 가보려고 무리하게 일정을 계획한 과을 반성하고 한참을 여기 앉아서 평정심을 되찾으려 애썻던것 같습니다.이곳에서 에펠탑과 그랑팔레가 있는 풍경을 바라 봤는데 너무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파리에서 좋았던 순간은 바쁘게 움직이는 시간이 아니라 공원에서 여유롭게 앉아있던 순간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여유롭게 쉼을 가진후에 잠깐들려 그랑팔레를 보러 갑니다.

 

 

 

 

 

 

 

 

 

내부 전시는 보지 않고 외관만 둘러 보았습니다. 그랑팔레와 쁘디팔레는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건물이 화려합니다. 야경도 예쁘다고들 하던데 주변에 가셨으면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랑팔레 입면

 

 

 

 

 

 

 

 

 

 

 

 

케브랑리 박물관 정원

 

 

 

 

 

 

에펠탑근처에 있는 케 브랑리 박물관입니다. 아시아역사 박물관이고 아랍문화박물관을 지은 장누벨건축가가 지은 건축물입니다. 역시 건축물을 보러 간건데 역시 정말 크고 입면에 빛을 차단하는 움직이는 루버같은게 설치되어있었지만 사실 그리 큰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여기에 있는 파인 다이닝 식당이 꽤 괜찮다고 해서 갈려고 했는데 파업의 여파인지 문을열지 않아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식당에서는 에펠탑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에펠탑근처는 식당이 다 좀 비싼편이라고 하지만 가실분들은 가셔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