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발상지 경기도 광주시 천진암 성지

2011. 7. 13. 19:15카톨릭 이야기/천주교 성지순례

 

한국천주교발상지 천진암 성지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천주교회가 대부분 다른 나라 선교사들의 전도로 시작되었으나, 우리나라 천주교회는 1779년에 이벽, 권일신, 정약종 권철신, 이승훈, 등 당시 저명한 학자들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니, 학문적 지식의 수준에 있던 천학(天學)을 천진암에서 자발적인 진리탐구를 위한 6,7년간의 강학회(講學會)를 통하여 종교적인 신앙의 차원인 천주교회로 승화, 발전시켰으며, 그 현장이 바로 천진암 성지이다. 어느 나라에도 자기네 나라 천주교 발상지는 없으니, 천진암 성지는 한국 천주교회에만 있는 자랑스럽고 거룩한 성지이다.

이 성지에는 한국천주교회 창립의 성업을 이루신 이벽, 권철신, 권일신, 이승훈, 정약종, 등, 한국천주교회창립선조 5위 묘가 천진암 터에 모셔져 있고, 조선교구설립자 묘역에는 정하상, 유진길, 및 한국 천주교회 창립선조들의 직계 가족인 정약전, 정지해, 이석, 등 선인들의 묘가 안장되어 있다.

강학회가 열리던 천진암 계곡 입구에는 강학 기념비가 서 있고,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원, 성모경당(1천여명 수용), 광암성당(200여명 수용), 등이 완공되어, 순례단들이 미사를 봉헌할 수 있으며, 한국천주교박물관(1,500평)은 현재 기초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특히 한민족100년계획 천진암대성당(8,107평)은 건축허가가 완료되어 기둥 2개가 착공되고 있다. 30여만평 성역에 3만여평의 대성당 건립 터에서는 매년 수만명의 신도들이 모여 한국천주교회 창립기념행사를 거행한다.

매일 오전 6시 30분과 12시에 항상 미사가 봉헌되고, 매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는 고백성사가 거행된다. 특히 매월 첫토요일 저녁7시부터 2시간동안 국가민족을 위한 촛불기도회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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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터]

 


 

대성당교황강복머릿돌

 


 

 

 


 

 

 


 

한국천주교회창립200주년기념비

 


 
[氷泉]
 

 
 
 

 

한국천주교발상지 경기도 광주시 천진암 성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