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잠자리..["오늘" 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2006. 9. 3. 00:15ㆍ동식물 사진/곤충,양서류,파충류
호랑나비, 잠자리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어디로가고 매일 매일에 변화가 없습니다.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붙박여 있을 뿐입니다.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해도 그 사슬에 매여
결코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지혜와 용기를 필요로 하니까요.
오늘이 나를 외면하고 자꾸만 멀리 멀리
달아나려 해도 그 "오늘"을 사랑해야 합니다.
밝은 내일이란 그림의 떡과 같고
또 그런 사람에게 오늘이란 시간은
희망의 눈길을 보내지 않습니다.
낭비에 의해서 더욱 짧아진다" 라고 했습니다.
헛되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라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 이니까요.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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