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겨울때..

2006. 10. 13. 13:46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삶이 힘겨울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끝내줍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것이다...^^;

 

 

 

 

 

 

 

 

 

죽고 싶을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ㅡ_ㅡ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있지 않습니다...^o^

 

 

 

 

              돌산대교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때..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너한테 잘못한게 많은가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남자든 여자든 다  좋아할 것입니다...^^~*

 

 

 

 

                 오동도

 

 

 

 

하루를 마감할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좋은생각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