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629)
-
서울가볼만한곳, 경복궁, 청계천
서울가볼만한곳, 경복궁, 청계천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서 새로운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지어졌다. 경복궁은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경복궁은 5대 궁궐 가운데 으뜸의 규모와 건축미를 자랑한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식을 가진 왕들을 보면 제2대 정종, 제4대 세종, 제6대 단종, 제7대 세조, 제9대 성종, 제11대 중종, 제13대 명종 등이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상당수의 건물이 불타 없어진 아픔을 갖고 있으며, 고종 때에 흥선대원군의 주도 아래 7,700여 칸에 이르는 건물들을 다시 세웠다. 그러나 또다시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면서 왕조의 몰락과 함께 경복궁도 왕궁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경복궁에는 조선시대의 대..
2025.01.13 -
서울가볼만한곳,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관
서울가볼만한곳,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관 국립민속박물관의 역사는 1924년 일본인 민속학자 야나기 무네요시에 의해 창립된 조선민족미술관이 모태다. 그러나 실질적인 박물관의 시작 연도는 1946년으로 미군정 시대에 개관한 국립민족박물관으로 본다. 그 후 1950년 국립민족박물관은 국립박물관에 흡수 통합되어 남산분관이 됐지만 1966년에 한국민속관으로 분리되었는데, 당시에는 독립된 직제나 조직이 없어서 문화재관리국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장주근 상근전문위원이 실질적 운영을 맡았다고 한다. 이후 1975년 한국민속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후 1979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속으로 개편되면서 현 명칭이 됐다.
2025.01.12 -
서울가볼만한곳, 창경궁, 창덕궁, 우리소리박물관
서울가볼만한곳, 창경궁, 창덕궁, 우리소리박물관 창경궁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고자 1418년에 지은 수강궁이 그 전신이다. 이후 성종 임금 대로 와서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짓고 창경궁이라 명명했다. 창경궁에는 아픈 사연이 많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적이 있고 이괄의 난이나 병자호란 때에도 화를 입었다. 숙종 때의 인현왕후와 장희빈,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이야기 등이 창경궁 뜰에 묻혀있다. 사적인 창경궁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하여 창경원이라 격하되고 동물원으로 이용되었으나, 일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온 겨레의 노력으로 1987년부터 그 옛날 본래 궁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홍화문, 명정전..
2025.01.06 -
제주항공 여객기의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빕니다 또한 사랑하시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분들께도 두손모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울가볼만한곳, 명동역~명동성당~환구단~시청앞스케이트장~광화문앞 탄핵시위~탄핵요구행진 광화문~명동역 광화문은 경복궁 남쪽에 있는 정문으로 건립 당시에는 남문(南門)으로 불리다가 1426년(세종 8)에 이르러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 '광화문'이라 명명되었다 1395년(태조 4)에 경복궁을 창건할 당시 건립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소실되었으며, 1865년(고종 2)에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광화문도 함께 지어졌다. 일제강점기 당시 경복궁 흥례문 권역에 조선총독부 청사 건물을 지으면서 경복궁의 동문인 건춘문 북쪽으로 이전되었고, 6·25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되어 문루가 모두 소실되었다. 1968년에 남아있던 광화문의 석축을 중앙청(구 조선총독부 청사) 앞으로 이전하여 복원하였으나, 목조가..
2024.12.30 -
서울가볼만한곳, 서울구도심, 남대문로, 명동성당, 명동거리
서울가볼만한곳, 서울구도심, 남대문로, 명동성당, 명동거리 명동거리는 현재 서울의 대표 번화가이지만 조선시대에는 주택가였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상업지역이 된 이후, 지금은 문화와 예술, 각종 브랜드들이 집중되어 있어 쇼핑의 중심지 이며, 볼거리, 먹거리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 이다.
2024.12.08 -
서울가볼만한곳, 서울궁궐탐방, 역대 임금들이 가장 사랑한, 창덕궁
서울가볼만한곳, 서울궁궐탐방, 역대 임금들이 가장 사랑한, 창덕궁 창덕궁(昌德宮)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 시대 궁궐로 동쪽으로 창경궁과 맞닿아 있다. 경복궁의 동쪽에 있어서 조선 시대에는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東闕)이라 불렀다.[2] 창덕궁은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고궁이며, 특히 창덕궁 후원은 한국의 유일한 궁궐후원이라는 점과 한국의 정원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1997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20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