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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꽃 #2 김갑수, 삶이 괴로워서 음악을 듣는다
사람은 일생동안 무수히 많은 말을 하지만 그것은 곧 잊혀지고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다. 그렇게 살아버린 날들이 많아질수록 시간은 물처럼 무의미하게 흘러가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인생의 어떤 한 순간은 마치 예전에 사진을 찍을 때 터뜨리던 마그네슘처럼 '펑'하는 소리와 함께..
2005.03.23 -
온실속의 봄 #2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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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꽃
선인장꽃
2005.03.21 -
제대꽃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 하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라..
2005.03.20 -
온실속의 봄 #2 200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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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쓰기[시편]#125 / 37편,20절~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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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