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백제의 사찰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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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가볼만한곳, 삼국시대 백제의 사찰터, 부여 정림사지
부여가볼만한곳, 삼국시대 백제의 사찰터, 부여 정림사지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사찰터. 1983년 사적로 지정되었다. 백제 성왕이 538년 봄, 지금의 부여인 사비성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도성 안을 중앙 동 · 서 · 남 · 북 등 5부로 구획하고 그 안에 왕궁과 관청, 사찰 등을 건립할 때 나성으로 에워싸인 사비도성의 중심지에 정림사가 세워졌다. 정림사와 왕궁의 관계는 중국의 북위(北魏) 낙양성(洛陽城) 내의 황궁과 영녕사(永寧寺)의 관계와 흡사하여 사비도성의 기본구조가 북위의 영향을 받았음을 시사한다. 정림사지 오층석탑 1층 탑신 표면에 당나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전승기념비적인 내용이 새겨져 있어, 정림사는 백제 왕실 또는 국가의 상징적 존재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부여 정림사지 오층..
2024.06.25 -
부여가볼만한곳 사적 제301호 부여 정림사지
부여가볼만한곳 사적 제301호 부여 정림사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사적 제301호인 부여 정림사지입니다 지정면적 5만 9245㎡의 규모로 삼국시대 백제의 사찰터입니다 백제의 성왕이 538년 봄에 지금의 부여인 사비성에 도읍을 옮겨와 도성 안에 중앙을 축으로 동·서·남·북 등 5부로 구획하였으며 그 안에는 왕궁과 관청 그리고 사찰 등을 건립 당시에 나성으로 둘러싸인 사비도성에 중심축에 정림사를 세웠읍니다 1979년과 1980년 2년동안 충남대학교박물관의 발굴조사로 가람의 규모와 배치를 알아내었고 1028년에 중건한 사실도 알아내었습니다 현재 절터에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으로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국보 제9호)이 있으며 고려시대에 만든 높이 5.62m 규모의 석불인 부여 정림사지 석조여래좌..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