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기대한 만큼 복을 주신다./김홍언신부

2008. 3. 11. 21:20카톨릭 이야기/영성의 샘물

 

 

 

 

 

 

 

 

 

 

 

 

 

 

 

 

 

 

 

 

 

 

하느님은 기대한 만큼 복을 주신다.


기대하지 않은 좋은 일이 일어날 확률은 영(0)에 가깝다.

기대하지 않으면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늘 똑같은 수준을 기대하는 사람은 영원히 제자리를 맴돈다.

기대가 삶의 한계를 긋는다.


예수님은 “너희 믿음대로 되리라.”(마태 9,29)고 말씀하셨다.

“네 믿음이 기대한 만큼 주겠다.”는 뜻이다.

좋은 삶을 기대하고 하느님이 주시는 멋진 미래를 믿기만 하면 된다.

좋은 일이 다가오고 있다!   

                      -<긍정의 힘>에서



♣사도 바오로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있는데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면 믿음과 소망은 없어지고

사랑만이 남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소망과 믿음의 결과로 사랑의 열매가 맺고

그 열매를 하느님께서 거두십니다.


문제는 이승에서는 소망의 크기만큼 믿음의 뿌리가 깊어서

사랑의 나무에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소망의 또 다른 이름은 ‘높은 기대’라고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하루야말로 하느님의 은혜로

가득하도록 소망하면 하느님은 소망한 만큼 채워 주신다고

확신하고 믿으면 그렇게 이루어 주십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보증이며 보이지 않는

실체들의 확증입니다”(히브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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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