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통로가 돼라./김홍언신부
2008. 9. 14. 01:49ㆍ카톨릭 이야기/영성의 샘물
축복의 통로가 돼라.
자기 중심적인 삶은 이제 그만!
우리에게는 줄 것이 너무도 많다.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는 사람은
스스로 하느님의 복을 놓칠 뿐만 아니라
남의 기쁨과 복까지 빼앗는 사람이다.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할 우리가
그 일을 소홀히 하면 남의 복을 빼앗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남의 흠과 잘못을 꼬집어 비판하기는 정말 쉬운 일이다.
그러나 하느님은 우리더러 남을 세워 주라고 하신다.
믿음과 승리의 말을 해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하신다.
-믿는 대로 된다,<긍정의 힘>에서
남에게 복을 나르는 통로가 되라고요?
내가 복이 없는데 남에게 복의 통로가 되라고요?
그렇습니다. 사람은 남에게 복을 지어 주어야만
자기에게 복이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중심과 자기 이기심에 갇혀 있으면 우리가 누리는 하늘은 제한적입니다.
아내에게 “사랑하오. 당신이 내 아내라서 행운이요.”
직원에게 “자네는 참 부지런하고 일도 잘 하는군!”
한 마디의 말로 복의 통로가 되어 주는 것은 자기의 기쁨이 되고 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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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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