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저녁 오후 여섯 시 - 너무 짧은 사랑 이미지 / 강은교

2010. 7. 13. 12:43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여름 저녁 오후 여섯 시 - 너무 짧은 사랑 이미지 / 강은교

 

 

 

시간이 느릿느릿 걸어오며 끙끙거리는 나무의 팔이며 뺨을 쓰다듬는다,
  우리가 기다리는 건 우리를 결코 기다리지 않는 시간을 기다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