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저녁 오후 여섯 시 - 너무 짧은 사랑 이미지 / 강은교
2010. 7. 13. 12:43ㆍ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여름 저녁 오후 여섯 시 - 너무 짧은 사랑 이미지 / 강은교
시간이 느릿느릿 걸어오며 끙끙거리는 나무의 팔이며 뺨을 쓰다듬는다,
우리가 기다리는 건 우리를 결코 기다리지 않는 시간을 기다리는 것.
'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 > 좋은글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나야 할 때를 / 나태주] 주말산책, 서래섬 ~ 반포대교 남단 (0) | 2010.07.15 |
---|---|
[손 - 김영하] 주말산책, 동작대교남단 ~ 서래섬 (0) | 2010.07.14 |
[폴 엘뤼아르의 시 '자유']서울 시청앞 (0) | 2010.07.13 |
[입성 / 함성호] 영등포역 (0) | 2010.07.12 |
[사는 일 / 나태주] 영등포구 당산동 (0) | 2010.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