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관악산 등반기 #3

2011. 4. 3. 00:02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3월26일  관악산 등반기입니다.

사당역에서 연주대와 관악산기상대를 거쳐

연주암을 들려 과천향교로 하산해서 과천역까지의

산행을 일상기록 차원으로 몇번에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관악산은 서울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와

과천시에걸쳐있는 높이 629m의 산이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관악산은 바위봉우리가 많고 계곡이 깊어

언제 찾아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으로 꼽힌다.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연평균 500여만 명의 등산객이 찾는다

 

 

 

 

 

 

 

마당바위를 지나 정상인 연주대를 향해서 갑니다.

 

 

 

 

 

관악산 기상대 철탑이 멀리 보입니다.

 

 

 

 

 

 

 

 

 

 

 

제2헬기장입니다. 여기서 이정표는 연주암까지 1.5km라고 되어 있습니다

 

 

 

 

 

 

 

 

 

 

 

 

 

 

 

 

 

 

 

 

 

 

 

 

관악산 기상 관측소의 동그란 지붕과 철탑이 머리위로 가깝게 보입니다.

 

 

 

 

 

 

 

 

 

 

 

벼랑위에 위태롭게 보이는 연주대도 눈에 들어옵니다.

 

 

 

 

 

 

 

 

 

 

 

관악사지(冠岳寺址)입니다. 등산객들이 가득합니다.

신라 문무왕 17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관악사는

적어도 6개이상의 건물이 있었으나 이는 일시에 건립된것이 아니고

시기에 따라 일정한 가람을 건립하고 이것이 수해(산사태)에 의해 폐사되어

인근으로 옮기거나 혹은 그 자리에 대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가람을 건립하여 명맥을 유지하여 오다가 18c에 폐사된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