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정을 비롯한 많은 학자를 배출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0호 옥간정
2011. 4. 22. 13:14ㆍ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영의정을 비롯한 많은 학자를 배출한 옥간정
옥간정(玉磵亭)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0호
조선 숙종 때의 성리학자인 정만양·규양 형제가 제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숙종 42년(1716)에 세운 정자이다.
그들은 이곳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영의정 조현명을 비롯하여 정중기·정간 등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다. 그 후 나라에서 여러 차례 관직을 권했으나 거절하고 학문에만 열중하였다. 앞면 3칸·옆면 4칸반 규모의 ㄱ자형 누각건물로 창호구성방법 등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그들은 이곳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영의정 조현명을 비롯하여 정중기·정간 등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다. 그 후 나라에서 여러 차례 관직을 권했으나 거절하고 학문에만 열중하였다. 앞면 3칸·옆면 4칸반 규모의 ㄱ자형 누각건물로 창호구성방법 등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이 건물은 조선(朝鮮) 숙종시(肅宗時) 성리학자(性理學者)인 훈수 정만양(塤수 鄭萬楊)(1667∼1732) 선생과 지수 정규양(鄭葵楊)(1667∼1732) 선생 형제(兄弟)가 후학(後學)을 양성하기 위하여 숙종(肅宗) 42년(1716)에 세운 정자이다. 두 선생은 이 곳에서 학문을 연구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영의정(領議政) 조현명(趙顯命), 형조참의(刑曹參議) 정중기(鄭重器), 승지(承旨) 정간(鄭幹) 등 많은 명현(名賢), 석학(碩學)들을 배출하였다. 그 후 나라에서 수차 관직(官職)을 제수(除授)하였으나 사양하고 일생동안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이 정자는 정면(正面) 3칸, 측면(側面) 4칸반의 ㄱ자형(字形) 누각(樓閣) 건물로 창호구성(窓戶構成) 방법(方法)등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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