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속초 양미리축제장 풍경

2011. 12. 4. 06: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속초여행] 2011 속초 양미리축제장 풍경

 

속초수협과 속초시양미리협회가 주관하는 2011 속초 양미리축제가

지난 18일 속초항 양미리부두에서 개막해 11월 27일까지 열렸다.

속초항의 양미리축제의 마지막날 축제장 활기찬 풍경을 담아봅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동해안 모든 항구에서 제철인 양미리(50마리 만원정도)와

도루묵(20마리 만원정도)을 구입할수 있고 인근식당에서 요리도 맛볼수 있다.

 

 

 

 

 

 

속초항은 항내수면적 160만 km2. 항만법상 1종항에 속한다. 1905년 연안항로가 처음으로 개설되어 연안선박의 기항지로서 선박 출입이 잦았다. 1945년 8 ·15광복과 더불어 38선으로 국토가 남북으로 분단되어 북한 치하에 들어가기도 했으며, 1962년 지정항, 1964년 개항장(開港場)이 되었다.
속초항은 근해에 풍부한 수산자원이 부존되어 있어 어항으로 발전했으나, 인근에 양양철광이 개발되면서 철광석 적출항으로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유수의 관광지인 설악산(雪嶽山)과 절경을 이루는 해안선을 끼고 있어 관광항만으로 개발되었다.
주요시설로는 접안시설인 물량장 1,187 m가 있으며, 외곽시설로 방파제 1,651 m, 호안(護岸) 1,842 m가 있다. 연간 하역능력은 69만 7000 t으로, 주요취급화물은 연간 37만 t이다. 이 중 연안화물로 무연탄 ·철광석 등이 35만 t 가량 취급된다. 또한 명태 ·꽁치 ·오징어 등을 주요어종으로 하는 어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