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호도 1위 관광지 서울 남산

2012. 1. 6. 06:3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외국인 선호도 1위 관광지 서울 남산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남산입니다.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 전기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방법으로

남산을 돌아 보았습니다. 남산은 높이 262m의 높지 않은 산으로

서울 중앙에 있으며 산지 전체가 남산공원으로 지정된 서울에서 가장 넓은 공원이다.

남산은 소나무를 비롯한 각종 수목이 이루는 푸른 수림경관이 훌륭하고,

산꼭대기에서는 사방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서울 시가지를 볼 수 있다.

한편, 수림은 잘 보호되어 대도시 도심부(都心部)임에도

꿩을 비롯한 각종 산새·다람쥐 등 산짐승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남대문·퇴계로3가·장충공원·이태원동(梨泰院洞)·후암동(厚岩洞) 등

여러 곳으로부터 산꼭대기에 이르는 산책로가 있다.

그 정상부에는 탑골공원의 정자를 본뜬 팔각정(八角亭)과 서울 타워가 있고,

산정부 일각에는 한국의 경위도 원점(經緯度原點)이 있다.

 서울 타워는 1972년 완공된 높이 236.7m의 방송국 종합송신탑으로,

탑 안에는 송신탑시설 외에 사방 60 km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남산공원의 각종 공원시설은 기타 공공시설과 더불어 공원 서쪽 구역에 집중되어 있다.

 

 

 

 

 

 

 

 

남산케이블카

지금은 많은 어른들의 추억 속에 자리잡았을 남산의 명물 케이블카는 그다지 크게 모습이 변하지 않은 채 운행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 한복판의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한번쯤 타보는 젊은이들, 서울 구경을 하는 지방 사람들, 일본 관광객 등 이용하는 층도 다양하다. 잠시 동안이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을 오르면서 서울 시내 전경을 내려다보는 기분은 예나 지금이나 흥미롭다. 세종호텔 맞은편에서 서울예전으로 가는 길을 따라 10분 정도 오르다 보면 오른쪽으로 케이블카 타는 곳이 보이며, 명동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 퍼시픽호텔 앞길을 걸어가도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산 정상의 서울타워 근처까지 운행한다.

 

 

 

 

 

 

 

 

 

 

 

 

 

 

 

 

 

 

남산봉수대지

1993년 9월 20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는 1394년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후 남산에 봉수대를 설치하였다. 전국의 봉수가 최종적으로 모두 남산 봉수대에 전달되도록 하였는데, 남산 봉수대는 중앙 봉수소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남산에 설치된 봉수대는 갑오개혁 다음 해인 1894년까지 거의 500여 년 동안이나 사용되었다. 봉수대의 명칭은 남산의 옛 이름을 따서 목멱산(木覓山) 봉수라고 하기도 하고 서울에 있다고 하여 경봉수라고도 하였다. 남산 봉수대는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5개소가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현재의 남산 봉수대는 《청구도》 등 관련자료를 종합하고 고증하여 현 위치에 1개소를 복원한 것이다. 봉수란 근대적 통신수단이 발달되기 전까지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중요한 국가적 통신수단으로 사용하였던 제도이다. 변방에서 긴급한 사태가 발생한 경우 그 사실을 가까운 관아와 해당 지역에 신속하게 알려 위급한 사태에 빨리 대처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여러 곳에 설치한 봉수대를 릴레이식으로 중앙에 알리는 역할도 하였다. 한국의 경우 봉수는 밤에는 불, 낮에는 연기를 이용하였다. 평상시에는 하나, 적이 나타나면 둘, 경계에 접근하면 셋, 경계를 침범하면 넷, 경계에서 적과 아군이 접전 중이면 다섯을 올리도록 하였다.서울특별시는 남산 봉수대 이외에도 무악동 봉수대와 아차산 봉수대를 복원하고 서울특별시 기념물 13호와 15호로 각각 지정하였다.

 

 

 

 

 

 

 

 

남산 팔각정

남산의 정상에 세워져 있어 서울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다.

 

 

 

 

 

 

 

 

 

 

남산공원사랑의열쇠광장

외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남산의 명소입니다..

2006년 어느 연인이 사랑의 문구를 적어 채운 것이 유래가 됐다고 한다.

 그 후 연예인들이 자물쇠를 다는 모습이 방영되자 유행으로 번졌다. 

 

 

 

 

 

 

 

 

 

 

 

 

 

 

 

 

 

 

 

 

 

 

사랑의열쇠및 필기구는 관광기념품 판매소에서 팔고있다.

 

 

 

 

 

 

 

 

 

 

 

 

 

 

 

 

N서울타워

N서울타워(엔서울타워, N Seoul Tower)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남산 공원 정상 부근에 위치한 전파 송출용 탑이다.

1969년에 착공하여 1975년 전망대를 마지막으로 완공되었다.

 높이는 236.7 미터, 해발 479.7 미터이다. 전망대에서 서울시내 전역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씨에 찾는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보통 “남산타워”라고도 불린다.

뉴스 전문 텔레비전 방송국 YTN2000년 인수하였으며 2005년에 개·보수하였고

“서울타워”에서 “N서울타워”(정식 이름은 “YTN 서울타워”)로 이름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곳은 원래 조선신궁이 있었던 곳으로, 철거하면서 공터로 있다가

안전기획부 청사 등이 세워지면서 같이 세워진 것이다.

전파 송출용 시설뿐 아니라, 전망대, 식당, 전시관, 기념품점, 카페 등이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 부분에 위치한 식당은 바닥이 48분마다 360° 회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N서울타워 전망대

 

 

 

 

 

 

 

 

 

 

남산전기버스

남산전기버스는 전체길이 11.05m로 최고시속 100km까지 달릴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83km를 운행할 수 있고 급속충전시 30분 안에 충전을 마칠 수 있다.
한국형 저상버스 차체를 기본으로 322마력 전동기를 채용했으며 고용량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했다. 내리막길에서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모았다가 재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시스템도 도입됐다.

남산을 올라가는 전기버스는 명동역이나 충무로에서 남산순환버스를 타면 됩니다. 각각 1번 출구로 나가 명동역은 02번, 충무로역은 05번을 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