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의 설 대목 풍경

2012. 1. 22. 06:3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의 설 대목 풍경

 

 

추석대목을 맞은 남대문시장 풍경을 담아봅니다.

남대문시장(南大門市場)은 남대문(숭례문)부근 동쪽에 위치한 종합재래시장으로

남대문 부근 시장의 기록은 조선 초기인 태종 때나 세종 때에도 확인되는 오래된 시장으로 

현재 남대문 시장은 동대문 시장과 함께 서울의 2대 시장 중 하나이다.

숭례문을 기점으로 사방에 크고 작은 1만점 이상의 상점이 줄지어 서 있다.

각종 의류를 비롯하여 섬유제품, 주방용품, 가전제품, 민예품,

토산품, 농수산물, 각종 식품, 일용잡화 및 수입상품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그 중 주요품목은 상권이 전국에 퍼져 있는 의류이다.

특히 각종 숙녀의류가 가장 많이 취급되는데,

고객은 국내 소매상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아메리카는 물론 유럽에까지 퍼져 있다.

 또한 아동복은 전국 아동복시장의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각 점포는 소규모이지만 각각 상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는 독립적인 기업체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통비용만큼 가격이 저렴하며, 또한 도매와 소매를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에서 모이는 중간도매상 및 소매상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객도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는 명동,한국은행,국민은행본점 등이 있다.

또한 남대문 시장 내부에 신세계백화점본점이 있어 외국인이 많이 찾는 백화점이다.

 또한 버스로 한 정거장 뒤에는 롯데백화점본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