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맛집] 목포 토박이가 추천하는 맛집인 초원음식점

2012. 4. 12. 08:59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전라도 맛집

 

[목포맛집] 목포 토박이가 추천하는 맛집인 초원음식점

 

 

목포음식 명인의 집으로 갈치조림이 인증을 받은 초원음식점입니다.

부산에서 전라도로 시집와 22년동안 '초원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안주인 한만임(57) 씨는 갈치는 큰 것보다는 약간 중간쯤 되는것이 맛있다고 한다.

갈치조림에는 매실양념,간장,생강,양파등 10여가지 재료를 넣고 조림을 한다.

 갈치맛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갈치 찜과 구이,

빼놓을 수 없는 상차림. 목포 연안에서 잡히는 먹갈치를 손바닥크기로 잘라

고구마 줄기와 무를 넉넉하게 넣은 후 푹 쪄낸 갈치 찜은 은은한 감칠맛으로

 맛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름난 맛집이라고 해서 유별난 조리법은 없다는

한만임씨는 생선요리를 많이 해 먹는 "고향의 손맛 덕 좀 보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 집은 목포 유지들부터 유명연예인에 이르기까지 찾는 층이 다양하다.

하지만 한씨 부부는 그 흔한 사인 물 하나 벽에 걸어 두지 않았다.

 포장하고 꾸며 댈 줄 모르는 순수함이 초원음식점의 매력이다.

 

 

 

 

 

 

 

 

 

 

갈치조림 4인(1인 13,000원) 상차림입니다.

목포의 5 미(味) 중 하나인 갈치조림과

전라도답게 상차림이 밑반찬의 가짓수가 푸짐하고

눈으로 보기에도 맛깔스럽게 보인다

 

 

 

 

 

 

 

 

 

 

 

 

 

 

 

 

 

 

 

 

 

 

 

 

 

 

 

 

 

 

 

 

 

 

 

초원음식점

전남 목포시 대의동 4-4

(유달우체국 앞)

061) 243-2234. 011-9625-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