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16. 06:00ㆍ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상도 여행지
[대구여행] 비슬산 자연휴양림
비슬산 자연휴양림은 1996년에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341만㎡, 1일 수용인원은 3,000명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청에서 관리한다. 해발 1,058m의
조화봉을 중심으로 1,084m의 대견봉, 989m의 관기봉을
좌우에 거느린 휴양림으로 산 중간 능선까지는
주로 침엽수립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상부 능선까지는 기암괴석과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봄철의 진달래와 여름 안개, 겨울 얼음도 장관이다.
능선 정상의 비교적 완만한 부분에 참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자연 경관 그대로인 수백 개의 커다란 바위가 군락을 이룬 바위마당이 있다.
휴양에 숲속의 집과 야영장, 야외강당, 연못, 청소년수련장, 체력단련장, 잔디광장,
사진촬영소, 어린이놀이터, 폭포샤워장, 물놀이터, 삼림욕장 등과 자연석들이 널려 있는
산책로인 탐석로가 있다. 주변에 비슬산 대견봉 아래 신라시대 사찰 유가사와
도성암과 휴양림 입구에 고찰 소재사, 화원유원지, 합천호, 봉황사, 대견사지
화원유원지, 합천호, 봉황사, 대견사지 , 진흥왕순수비, 고려오층석탑 등의 관광지가 있다.
달성 비슬산 암괴류 (達城 琵瑟山 岩塊流) 천연기념물 제435호
암괴류(岩塊流)란 큰 자갈 또는 바위크기의 둥글거나 각진 암석 덩어리들이 집단적으로 산 사면이나 골짜기에 아주 천천히 흘러내리면서 쌓인 것을 말하는데, 비슬산 암괴류는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의 거석들로 이루어진 특이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규모가 길이 2㎞, 폭 80m, 두께 5m에 달하고 암괴들의 직경이 약 1∼2m에 이르는 것으로 국내에 분포하는 수 개의 암괴류 중 규모가 가장 커 학술적·자연학습적 가치가 매우 높다.
암괴류의 형성과정은 중요한 학술적 연구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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