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영도다움 "비상 그리고 벨벳"

2012. 5. 20. 06:0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상도 여행지

 

 

 

영도다움 "비상 그리고 벨벳"

 

 

 

영도벨벳(회장 류병선)이 대구 중구 삼덕2가에 ‘영도다움전시관’을 세웠다.

 50여 년간 벨벳단일 품목만 생산해온 영도벨벳의 영도다움전시관은

연면적 1천56㎡(320평) 규모의 영도다움전시관은 지하1층,지상3층으로

 지하1층은 벨벳체험 및 교육장에서부터 1,2층은 패션엑세서리,

의류, 조명, 벽지 등 다양한 벨벳제품을 테마별로 선보이고 있다.
3층은 갤러리로  현재 개관기념전으로 종교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회와 천연염색 체험장과 교육장도 갖춰

지역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영도벨벳의 류병선 회장은 “영도다움전시관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과 미를 벨벳을 통해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영도의 브랜드인 독수리를 조형적으로 디자인해

독수리처럼 다시 한번 높이 날아오른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전시관이 대구시티투어 코스로 운영돼 대구지역

섬유산업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