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0. 06:00ㆍ우리 문화예술 공연전시 /공연,전시회
[금산여행] 품격 높은 문화공간, 금산의 명소 금산향토관
금산향토관은 식당으로 사용되던 구 인삼관광농원을 매입해 1년여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품격 높은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금산의 명소로 탈바꿈 했다. 주민들의 손때가 생생하게
묻어 있는 옛 생활용품, 금산의 역사를 만들어 온 인물과 유산, 유장한 힘으로 맥을 이어온
금산농악 등 금산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외관은 금산다락원과의
연동성을 높이기 위해 노출콘크리트 방식으로 축조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금산의 역사적
배경, 인물, 문화재, 민속문화를 담은 금산역사관이 조성되어 있고, 동선으로 이어진
생활민속관에서는 다양한 생활 및 농경도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곳에 전시된
생활용품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것들이어서 의미는 더욱 크다.
별관에 마련된 금산농악관에서는 금산농악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농악단체들의 깊은 여적과 정서를 느껴볼수 있다.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과 예식장 겸용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킨다. 또한 금산향토관 주변에는 계류형 연못과 정자, 물레방아가 조화를 이루는 행복공원, 인삼의 종주지임을 상징하는 15m 높이의 초대형 인삼모자상 등이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모자인삼상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금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제작된 조형물로
1,500년 인삼의 역사를 상징해 15m 높이로 만들어졌다.
어머니와 아들이 다정하게 손잡고 걷는 모습으로 모자인삼이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모자인삼 아래에는 인삼재배모습, 1∼6년근 인삼, 금산팔경,
강처사 설화 등 24개의 부조화 그림이 들어있다
태조대왕태실(모형)
금산 천내리 용호석(모형) 충남 유형문화재 제4호
다/락/원은 연령상으로 노인어르신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분야별로는
문화예술인, 체육인, 여성, 농업인, 장애인 등을 두루 아우르는 곳으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건축적 표현을 도모하며 건립되고 있는 금산의 문화복지건강센터입니다.
따라서 이곳은 좋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을 만들고
즐거움을 나누며 이를 전파하는 곳이며 다양한 풍류도 함께 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락(樂)"은 즐거울 락, 좋아할 요, 풍류 악 등 3가지의 의미를 가진 글자로서
"문화를 주제로 하는 금산다락원"을 표현하기에 아주 적절한 글자입니다.
따라서 많은 즐거움·기쁨 그리고 풍류가 함께 하는 동산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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