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듯 편안하고 정갈한 6,000원 가정식백반 [전남/광주맛집]

2012. 8. 28. 06:00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전라도 맛집

 

 

 

 

 

집에서 먹는듯 편안하고 정갈한 6,000원 가정식백반 [전남/광주맛집]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 토호지입니다.

쌍암동은 인근에 모텔이 많은곳이라 광주로 출장이나 여행 온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 여행중 아침식사로 집에서 먹는듯 편안하고

정갈한 가정식백반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 만한 맛집입니다.

 

 

 

 

 

 

 

 

1인분에 6,000원하는 가정식백반 4인 상차림입니다.

미역국에 조기구이,미나리무침, 홍어회무침 ,계란말이,실치고추장 볶음,

양념 오징어젓갈, 열무김치, 배추 겉절이, 갓 김치볶음등이 차려집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백반의 역사를 보면
농촌의 일손들이 도시의 공장으로 모여들면서

 타향살이에서 그나마 고향의 어머니의 따뜻한 밥 한 상이 그리울 때

 찾아가면 집에서 어머니가 차려주는 듯 정겨운 밥상이  곧 백반이였습니다.


 

 

 

 

 

아침식사로 부담없이 평상시 집에서 먹던 음식들을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곳으로 이곳 토호지의 가정식백반은

만족할 만한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리요리가

전문인만큼 점심,저녁에는 오리요리도 좋을듯 싶습니다.

 

 

 

 

 

 

여행지에서 아침상을 받기가 쉽지만은 않지요

토호지는 집에서 먹는 밥같이 편안한 음식들이

역시 전라도음식이구나를 느낄실수 있을겁니다.

 

 

 

 

 

  

토호지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 694~27
062~953~1819

일요일은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