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흥맛집] 1박2일 멤버들을 두번이나 사로잡은 식도락 종결자 명희네

2012. 8. 17. 06:00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전라도 맛집

 

 

 

 

 

 

[전남/장흥맛집] 1박2일 멤버들을 두번이나 사로잡은 식도락 종결자 명희네

 

 

장흥 토요시장내에 위치한

장흥삼합의 본가라 말하는 명희네 식당입니다.

대표메뉴는 매생이 전문 한식당 이지만 1박 2일, VJ 특공대,

한지대 큐 등의 TV 프로에 방영된후 장흥 삼합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한우된장물회로

파프리카와 열무김치를 넣고 된장으로 양념한 시원한 스타일의 국물에

살얼음 동동 띄워 내옵니다. 국수나 밥을 조금씩 말아 먹는 맛은

일품으로 최고를 자랑합니다. 한우된장물회는 (大 45,000원)입니다.

 

 

 

 

 

 

한우된장물회의 시작은 어부들이 바다 위에서 뱃일을 할때

밥먹는 시간도 줄이려고 준비해간 된장과 김치를 넣고

그 시기에 잡히는 잡힌 생선을 회쳐서 시원하게 말아먹고

 막바로 일하던데서 발전한 음식으로 명희네에서는 장흥의 명물인

한우 육회를 이용하여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메뉴를 만들어 냈습니다.

 

 

 

 

 

 

 

한우된장물회의 상차림입니다.

커다란 오지그릇에 된장으로 양념한 살얼음 낀 시원한 국물에

알록달록 무지개색의 각종 야채를 썰어넣고 장흥한우 육회를 가운데 듬뿍넣고

 통깨를 뿌려서 상 중심에 놓고 곁반찬을 돌려 놓습니다. 곁반찬은

육회와 궁합이 맞는 매실장아찌,열무김치등이 간단하게 차려집니다.

 

 

 

 

 

 

 

이렇게 국수사리가 나오면 한우된장물회를 덜어내어

조금씩 국수를 말아 먹습니다. 새곰달콤하고 시원한 육수와

한우육회의 맛이 어우러져 환상의 조합을 자랑합니다.

된장물회라지만 된장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각종

야채와 쫄깃한 한우의 씹히는 식감은 과연 일품입니다.

 

 

 

 

 

 

 

 

 

 

소면을 말기도 하지만 꼬들꼬들한 밥을 말아 먹어도

새콤달콤 국물맛과 각종야채와 쫄깃한 한우의

씹히는 식감과 맛이 최고로 거의 주금입니다.

 

 

 

 

 

 

 

 

 

 

다 먹은 상의 사진을 왜 올려놨냐 하시겠지만

이자리가 1박2일 멤버들이 2번이나 촬영한 자리입니다.

이로인해 장흥한우삼합과 한우된장물회등 생소했던

메뉴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한우된장물회,장흥한우삼합,바지락회무침등을 하지만

원래 명희네 대표메뉴는 매생이 전문 한식당 입니다.

매생이요리도 유명하니 한번 맛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장흥 명희네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예양리 158-1

061) 862-3369 / 010-2314-4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