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의 혼이 담긴 조각품 103점을 만날수 있는 장성문화예술공원 [전남/장성]

 

 

 

 

 

문화예술인의 혼이 담긴 조각품 103점을 만날수 있는 장성문화예술공원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장성호는

 인접하는 내장산국립공원과 함께 호남의 각광받는 관광 명소입니다.

면적 1237,000㎡의 인공호인 장성호 상류에 조성한 관광지이다.

장성호는 영산강 유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황룡강 상류를 막아 만든 댐으로,

주로 인근 농토에 농수를 공급한다. 제방 길이 603m, 높이 36m, 저수량 8,970만톤이다.

 장성호 남북으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며 전망대에 서면 장성호 주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잉어·초어·붕어 등 민물고기가 많이 자라 낚시하기에 좋고

유람선·모터보트·수상스키·카누 등을 즐길 수 있다.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나 있으며 댐 아래에는 주차장과 다목적 광장이 있다.

상류의 관광지에는 야영장 가족유희장 취사장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직장동료들의 단체활동이 가능하며 인근 주변 미락단지의

 음식맛을 맛보지 않은 사람은 그 의미를 알지 못할 정도이다.

2005년에 준공된 장성문화예술공원에는 우리나라 및

세계적으로 문화예술인의 혼이 담긴 시(詩) 서(書) 화(畵) 어록(語錄) 103점의

작품을 조각에 새겨 설치한 최대규모의 조각공원이 들어서 있다.
주변에 입암산·백암산·백양사·내장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영화감독 임권택 조형물

한국이 낳은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은 전남 장성군 장성읍 단광리 태생으로

 1962년 '두만강아 잘있거라'를 시작으로 '태백산맥''서편제'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제작하였으며

2006년 제작한 '천년학'이 100번째 작품이라고 한다.장성군에서 임권택감독이

영화계에 남긴 업적을 기리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감사의 뜻으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창조의 문" 이라는 장성호관광지의 상징적 조형물입니다

밑에 흑색원형좌대 수면아래로 축적된 과거문화를 상징하고

반구에 투영된건 오늘의 문화를 상징, 삼각기둥은 세계를 향한

문화창조의 관문이며 수직날개는 미래를 향한 도약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장성문화예술공원의 설치작품들은 시, 서, 화, 어록으로 구분되는데

시는 이은산 '백암산' 김소월'산수화' 타고르'동방의 등불' 등 56점이며

서는 김인후 '초서' 광개토대왕 '예서' 산석봉 '해서' 등 11점

화는 허백련'산수화' 김흥도 '군선도' 고흐 '해바라기 등 22점

어록으로는 대원군 '문불여장성' 충무공 '약무호남시무국가' 등 103점이 전시되어 있다.

 

 

 

 

 

 

 

 

 

 

 

 

 

 

 

 

 

 

 

 

 

장성문화예술공원 전망대

 

 

 

 

 

 

 

 

 

 

 

 

 

 

 

 

 

 

 

 

 

 

 

 

 

 

 

 

 

 

 

 

 

 

 

 

 

 

 

 

장성호관광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쌍웅리

 문의 장성군청 문화관광과 061-390-7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