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한 숲 [강원도 삼척]

2012. 10. 20. 05:57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한 숲 [강원도 삼척]

준경묘 영경묘 숲

 

 

이숲은 제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한 숲입니다.

준경묘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인 양무장군의 묘이고

영경묘는 양무장군의 부인인 이씨의 묘이다.

1899년 왕명으로 두 무덤을 수축하고, 제각과 비각을 지었다.

준경묘일대는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자연경관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주변의 금강소나무는 경복궁 복원시 대들보로 사용되었으며,

2009년 20그루가 반출되어 광화문과 숭례문 복원에 사용 되었습니다.

 

 

 

 

 

 

 

 

 

 

 

 

 

 

삼척의 미인송

 

 

산림청 임업 연구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소나무의 혈통보존을 위해

 10여년의 연구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형질이 우수하고

아름다운 소나무를 찾았는데, 이 소나무가 선발되었다.
나이95살 키 32m 가슴높이 둘레 2.1m인 이 소나무는

충북 보은군 내속리산 상관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을

 신랑으로 맞아 2001년 5월 8일 신순우 산림청장이 주례를 맡고

김종철 보은군수가 신랑 혼주, 김일동 삼척시장이 신부 혼주로참석하여

 이곳 준경모역에서 많은 하객들을 모시고 세계"최초의 "소나무 전통혼례식" 을 가짐으서

한국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이행사를 계기로 삼척시와 보은군은 사돈관계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 두나무의 후손들은 현재 잘 잘자라고 있으며 몇그루는 독립기념관등에 기념식수 되었다

 

 

 

 

 

 

미인송

 

 

 

 

 

 

 

 

 

 

 

 

 

 

 

 

 

 

문화재 복원에 사용되는 금강소나무

 

 경복궁 복원시 대들보로 사용된 이후

2009년 20그루가 반출되어 광화문과 숭례문 복원에 사용되었다.

당시 베어낸 밑둥이 그대로 남아있어 발길을 멈추게 한다

 

 

 

 

 

 

 

 

 

길따라 간간히 보이는소나무 밑둥의 흉터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송진을 재취한 흔적입니다

 

 

 

 

 

 

 

 

 

 

 

준경묘 영경묘 숲

강원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149

033-570-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