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늦게까지 단풍을 즐길수 있는 곳 [서울/창경궁]

2012. 11. 14. 08:0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서울에서 가장 늦게까지 단풍을 즐길수 있는 곳 [서울/창경궁]

 

 

 

서울에서 가장 늦게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역시 고궁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창경궁의 아름다운 가을빛을 담아봅니다

창경궁은 서울시에 있는 조선 성종때에 건축한 궁궐로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있고 남쪽으로 종묘와 통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창덕궁과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보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창경궁의 원래 이름은 수강궁으로 세종이 즉위 하면서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것이다.그 후 성종14년

세 대비를 모시기위해 중건하고 이름을 창경궁으로 바꾸었고

창경궁은 숙종이 인현왕후를 저주한 장희빈을 처형한 일과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인 일 등 궁중 비극이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식물원과 동물원등

이왕가 박물관이 들어서고 이름도 창경원으로 격하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1963년1월에 사적123호로 지정,1983년

동물원을 서울대공원으로 옮기고 이름도 창경궁을 되찾았습니다.

 

 

 

 

 

 

 

 

 

 

 

 

 

 

 

 

 

 

 

 

 

 

 

 

 

 

 

 

 

 

 

 

 

 

 

 

 

 

 

 

 

 

 

 

 

 

 

 

 

 

 

 

 

 

 

 

 

 

 

 

 

 

 

 

  

 

 

 

 

 

 

 

 

 

 

 

 

 

 

 

 

창경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2-1

  02-762-4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