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았다는 인천광역시 민속문화재 제2호 용동큰우물 (龍洞큰우물)

2013. 1. 21. 05:57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았다는 용동큰우물 (龍洞큰우물)

인천광역시  민속문화재 제2호

 

 

 

 

조선 고종 20년(1883) 인천항구의 개방과 함께 만들어 놓은 우물로,

 오랫동안 이곳 주민의 생활용수와 식수원이 되어 왔으나,

수도의 보급으로 지금은 사용되지 않아 우물의 형태만 그대로 남아 있다.

우물안은 자연석과 다듬은 돌로 둥글게 쌓아 원기둥을 이루고,

 땅위로 보이는 윗부분은 둥근 형태의 콘크리트로 되어있다.

1967년 우물을 보호하기 위해 기와지붕을 올린 6각 정자를 세워 두었는데,

유명 서예가인 동정 박세림 선생이 썼다는 현판이 이 곳에 걸려 있다.

 

 

 

 

행복지수 올려주실 거지요


 

 

 

 

 

 

이 우물은 제물포구를 기점으로 한 인천 개항(1883)과 함께

 현재와 같은 우물로 만들어 졌다. 당초에는 자연 연못으로

 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아 상수도 보급 이전까지

 대다수 인천시민의 생활용수와 식수원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한다.

우물 내부는 자연석과 가공된 돌을 둥글게 쌓아 만들었으며,

 지상에 노출된 윗부분은 원형의 콘크리트 관으로 마감하였다.

또한 우물을 보호하기 위한 한식 기와지붕의 육각형 정자는 1967년 건립하였으며,

 현판 글씨는 인천출신의 유명 서예가인 동정 박세림(東庭 朴世霖) 선생의 작품이다.

 

 

 

 

 

 

 

 

 

 

 

 

 

 

 

 

 

 

 

 

 

 

 

 

 

 

 

 

 

 

 

 

 

 

 

 

 

 

 

 

 

 

 

 

 

 

 

 

 

 

 

 

 

 

용동큰우물 (龍洞큰우물) 인천광역시  민속문화재 제2호

인천 중구  인현동 90-13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재팀 032-760-78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