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람들도 잘 모르는 작고 한산한 북성포구
2013. 3. 14. 06:00ㆍ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인천 사람들도 잘 모르는 작고 한산한 북성포구
인천 북성동 북성포구는
인천 내항이 개항하기 전에는 고깃배가 북적이던 곳이다.
지금은 인천항과 월미도에 가려 인천 사람들도
잘 모르는 작고 한산한 포구가 되었다.
더구나 이곳의 출입구가 처음 찾는 사람에겐 쉽지않다.
인천역에서 월미도 가는길에 대한 싸이로라는
공장의 정문을 통해 해안길을 따라 들어간다.
물때를 맞추어 가면 선상에서 장이서고 기다리던 사람들은
배위로 올라가 새우나 싱싱항 생선을 흥정하고 거래가 된다.
더러는 횟감을 사서 부둣가 주변에 있는
간이 포장마차에서 즉석 요리를 해 먹기도 한다.
또한 이곳의 일몰이 아름다워 진사들이 많이 찾는다.
물때가 맞지않아 고기배를 볼수없어
2011년 7월에 찍었던 사진 3장을 참고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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