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관인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관인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 WWT습지

WWT(Wildfowl and Wetland Trust)는 1946년 영국의 피터 스콧경이

조직한 단체로 습지와 습지에 사는 야생 조류 보호를 위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시민 단체입니다.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주변의 습지경관은 WWT의 조언이 가장 많이

 반영된 공간으로 습지 생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습지의 수생식물과 야생 조류가 어울려서 살아가고 자연 습지가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는 공간이 바로 순천만 WWT습지입니다.

생태 도시의 완성을 꿈꾸는 순천시는 영국의 시민 단체 WWT처럼

미래의 환경과 습지의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순천만 국제습지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관입니다.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해 건물 전체 소비에너지를 약 40퍼센트 절감합니다.
이곳은 세계적 가치를 지닌 순천만의 생태적 중요성을 홍보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전시관입니다.

 영상관, 생태체험관, 컨퍼런스 홀을 갖추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관한 다양한 재미를 경험하며

 순천만이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을 위한 공존의 공간임을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식물공장

 

식물공장에서는 원격 제어시스템을 활용한 이동형 식물 재배 시스템을 개발,

조성 및 전시하는 곳입니다. 최첨단 I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고 농업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보급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식물공장은

궁극적으로 그런 목표가 있으면서 동시에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흥미롭고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식물공장을 통해 개발된 시스템은 박람회 이후에 IT농업에 활용해 주말농장,

 웰빙 먹을거리 체험 행사로 연계할 수 있고, 이동형 식물공장을 아파트 단지나 학교 등에

판매하고 원격 유지보수 관리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겠지요. 식물이 생장하기 위해서는

 온도, 습도, 조도 등 모든 조건이 맞아야 할 텐데요. 그런 기본적인 조건은 물론 식물이

 필요로 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려고 다양한 모니터링과 관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 곳이

식물공장입니다. 식물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 재배할 수 있는 시대를 상상하니

영화 속 이야기처럼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요. 식물공장을 둘러보면

그런 시대가 곧 올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