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사람도 되살리는게 문화의 힘입니다

2013. 8. 29. 05:00우리 문화예술 공연전시 /공연,전시회

 

 

 

 

 

 

 

 

죽은사람도 되살리는게 문화의 힘입니다

 

 

예술을 통해 한국 열사들을

부활 시키고 싶었습니다

죽은사람도 되살리는게 문화의 힘입니다

(세르게이 예브게니예프 또까레프)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8월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조국으로 가는 길-한 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연계전시인

 ‘S.Y. 또까레프의 독립운동가 초상’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우리가

잘 알고 있거나 혹은 알지 못했던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그려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목탄으로 그려진 50인의 운동가들의

생전의 모습은 빛바랜 옛날 사진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켜 마치

한국 근현대사의 여명기로 돌아가 우리곁에 살아 있는듯 합니다

 

 

 

 행복지수 올려주실 거지요

 

 

 

 

 

 

왜 러시아 화가가 우리독립운동가를 그렸는가?

독립운동가 초상전을 할 때마다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러시아 화가가 우리 독립운동가를 그렸는가?

저는 안중근에 대해 여러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일본에서의 무용극, 러시아에서의 연극, 그 다음 독일에서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말입니다. 그러던 중 안중근과 여러 독립운동가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활동했었고, 자손들이 러시아에 살고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독립 운동가들의 사진이 변변히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일부 독립 운동가를 먼저 초상화로 복원하고 싶었습니다.

세르게이 에브게니예프 또가레프 교수를 알게되었고 2년에 가까운 세월을

초상화 제작을 위해 설득하고 작품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아직도 더욱더 많은 분들을 초상화로 살려내어 우리나라 박물관과 기념관에

두고 싶은마음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했던

 역사적인 사실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초상화 제작을 한 김동임 대표의 말)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8월 13일부터~10월 13일까지

관람료는 무료

평일은 09:00~20:00

토 일 및 공휴일은09:00~19:00

매주 월요일은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