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어도 아직도 낮선 모습의 국보 제1호 숭례문 [서울의 문화재]

2014. 3. 27. 05:3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곁에 있어도 아직도 낮선 모습의 국보 제1호 숭례문 [서울의 문화재]

 

 

 5년 3개월의 복원공사 끝에 우리곁에 돌아온 국보 제1호 숭례문 입니다

이제는 정이 들만도 하나 아직도 낯선 모습입니다 많은 시간과 복구비용이

들어간 복원이지만 숭례문 방화 못지않게 충격적인 부실공사와 비리 논란입니다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우리 문화재 관리의 현주소인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복구에 써야할 국가자산인 금강송을 빼돌리고 국민들에게 기증받은 나무들도

엉뚱한데 사용하였고 문화재청 일부 공무원들은 뇌물까지 받았다니 이를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난감합니다 복구는 하였지만 겉 모습만 비슷하다고 같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복원에 전통방식도 중요하지만 이렇다면 보다나은 복원의 방법과 의미를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