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공개되는 대관령 하늘목장 [평창여행/평창가볼만한곳]

2014. 9. 7. 16:0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40년만에 공개되는 대관령 하늘목장 [평창여행/평창가볼만한곳]

 

 

 

대관령 하늘목장은 옛 대관령휴게소에서 선자령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곳으로 그동안 지나 다니면서도 그냥 목장이거니하고

무심히 다니던 곳이다 그러나 이곳은 1974년부터 삼양목장과 함께

하늘목장은 대관령을 지켜왔다 그렇게 말없이 40년을 존재를 드러내지

않던 하늘목장이 베일을 벗고 2014년 9월1일 공개되었다 입장료가 있지만

9월 한달은 무료개방한다 국내 최초의 자연 순응형 생태목장으로 40년간

일반인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아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아 다양한 야생화와

희귀식물들이 자생하고 있기도하다 더구나 드넓은 초지와 능선은 컴퓨터

바탕화면을 연상케한다 더구나 트랙터 마차를 타고 하늘마루 전망대에

올라서면 숨이 멎을듯한 풍광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초지는

웰컴투동막골의 영화촬영지이기도 하다 영화 촬영때 쓴 전투기 잔해가

아직 남아 있기도하다 또한 여러 코스의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도 있고 승마체험도 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