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122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서울의 문화재/서울의 5대궁궐]

2014. 12. 7. 06:0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122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서울의 문화재/서울의 5대궁궐]

 

 

 

 

사적  제122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에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로 창건시 정전인 인정전, 편전인 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주요 전각이 완성되었다. 그 뒤 태종 12년에는 돈화문이 건립 되었고 세조 9년에는

 약 6만2천평이던 후원을 넓혀 15만여평의 규모로 궁의 경역을 크게 확장하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선조 40년에 중건하기 시작하여 광해군 5년에

 공사가 끝났으나 다시 1623년의 인조반정때 인정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다가 인조 25년에 복구되었다. 그 후에도 여러번 화재가

있었으며, 1917년에 대조전·희정당 일곽이 소실되어 1920년에 경복궁의

 교태전·강녕전을 철거하여 창덕궁으로 이건하였다. 창덕궁은 1610년

 광해군때 정궁으로 쓰게된 뒤 1868년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까지

270년 동안 역대 제왕이 정사를 보살펴 온 법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