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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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인지문~동묘앞 사거리
흥인지문~동묘앞 사거리 성장은 고통을 수반한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가 인터뷰할 때마다 자신의 멘토로 꼽는 첼로의 거장 미샤 마이스키. 한껏 부풀어 오른 블라우스 차림에 헝클어진 은발인 그는 클래식계의 팝스타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하지만 ..
2010.02.10 -
종로구 종로골목~3
종로구 종로골목~3 이 믿음을 보라 -김찬선신부-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도대체 무슨 심사로 이리도 우작스러운 말씀을 하셨을까? 자녀들에게 줄 빵을 강아지에게 주는 것은 옳지 않다니! 이교도의 자식은 강아지라는 말인데! 우리말의 개XX와 똑같은 말이고 험한 욕이 아닌가? 모욕..
2010.02.09 -
종로구 종로골목~2
종로구 종로골목~2 진리와 사랑 진리와 사랑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그리고 비록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우리의 삶을 바칠 만한 최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신의 모든 피조물들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진리에 이를 수 없다. 진리와 사랑은 완전한 희생을 요구한다. 진리를 떠난 사..
2010.02.09 -
동대문구 청량리 전통시장
동대문구 청량리 전통시장 위인들은 우등생이 아니었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문학과 산수 외에는 점수가 형편없어 교사가 “학교를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작곡가 바그너는 16세 되던 해 무작정 학교를 그만두었고 복학한 뒤 4개월 만에 퇴학당하여 졸업장을 받지 못한 경..
2010.02.09 -
서울시 종로구 종로골목
서울시 종로구 종로골목 마음의 평정 이미 지나가 버린 것에 집착하지 말라 행복한 사람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지나간 시간에 마음쓰지 않고, 지금 살아가고 있는 순간순간을 풍요로운 시간으로 만든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야말로 끝이 없는 유일한 시간인 것이다. 삶에 만족하지 못..
2010.02.08 -
관악구 봉천동 [奉天洞] ~6
관악구 봉천동 [奉天洞] ~6 <추억의 카페> -양승국신부- 인사발령 받아 다른 공동체로 떠나가는 한 형제를 모셔다드리고 홀로 돌아오는 길에 얼마나 졸음이 오던지 라디오를 틀었습니다. 고속도로여서 그런지 채널이 제대로 잡히지 않더군요. 차 안 이곳저곳 뒤적뒤적하다가 카세트테..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