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이야기/성전 제대 꽃꽂이(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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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꽃/연중 제16주일 (농민 주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농촌을 살리고, 물질 문명에 대조되는 정신 문화의 발전을 강조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인간화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1995년에 7월 셋째 주일을 ‘농민 주일’로 정하였다. 이날은 농촌을 위한 특별 헌금을 한다.
2005.07.17 -
제대꽃/연중 제15주일
“사람의 마음은 천 길 물 속이라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이 야훼만은 그 마음을 꿰뚫어 보고 뱃속까지 환히 들여다본다. (예레 17, 9-10)”
2005.07.10 -
제대꽃/연중 제14주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한국의 천주교를 이야기할 때 가장 큰 특징으로 지적하는 것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선교사들이 입국하기 이전에 이미 자발적으로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둘째는 천주교가 전래된 초기 백년 동안 정부로부터 대규모의 탄압을 받으면서 무수한 순교자들을 탄생..
2005.07.02 -
제대꽃/연중 제13주일 (교황주일)
야훼께 바라고 바랐더니 나를 굽어 보시고 내 부르짖는 소리 들어 주셨다. 죽음의 구렁에서 나를 건져 주시고 진흙 수렁에서 나를 꺼내 주시어 바위 위에 내 발을 세워 주시고 내 걸음 힘차게 해 주셨다. (시편40:1-2)
2005.06.25 -
제대꽃/연중 제12주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주의 집 뜰안이면 천날보다 더 나은 하루, 악인의 편한 집에 살기보다는 차라리 하느님 집 문간을 택하리이다. 야훼 하느님은 성채이며 방패이시니 은총과 영광을 내려주시고 흠없이 사는 사람에게 아낌없이 복을 내려 주십니다. 만군의 야훼여, 당신께 의지하는 사람은 복되옵니다. (시..
2005.06.18 -
제대꽃/연중 제11주일
날마다 주를 찬양하여라. 우리의 구원이신 하느님께서 우리 짐을 져 주신다. (시편68:19)
200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