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재탐방] 정동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등록문화재 제3호

2012. 1. 17. 17:08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서울 문화재탐방] 정동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등록문화재  제3호

 

정동 이화여고 심슨기념관(貞洞 梨花女高 Simpson紀念館)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1915년에 준공된

이화학당의 교사(校舍)이며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3호이다.

현재 이화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화학당한옥 교사를 사용하다가 1899년에 양옥 교사인

 메인 홀(Main Hall), 프라이 홀(Frey Hall) 등을 신축하였다.

 하지만 교실난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여

 새 건물을 신축할 부지로 정동 30번지 땅을 구입하였다.

미국 컬럼비아 리버 지회의 홀부룩이 희사한 기금으로 1914년에 기공하여

1915년 3월에 건물을 준공하였다. 홀부룩의 기부금은

그의 동생 사라 심슨(Sarah J. Simpson)이 세상을 떠날 때 위탁한 것이어서

 심슨기념관으로 명명하였다. 1922년 건물 서편에 280평의 교사를 증축하였고,

 이후 주로 고등보통학교에서 사용하였다. 해방 이후 이화여자중학교의

 교사로 사용되었으며 한국 전쟁 때 건물 동편이 일부 불에 탔다.

1961년에 증축했으며 최근에도 문화재청과 협의하에 보수가 있었다.

 고딕풍의 3층 벽돌조 건물로 창문 아치 중앙과 모서리를

 흰 화강암으로 장식하여 벽면에 붉은 벽돌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69년 제작 2006년 5월까지 유관순기념관 잔듸밭에 서있었던 유관순동상

 

 

 

 

 

 

 

 

 

 

 

 

 

 

 

 

 

 

 

 

 

 

 

 

 

 

 

 

 

 

 

 

 

 

 

 

 

 

 

 

 

 

 

1886년 처음 설립된 이화학당의 모습

 

 

 

2층 전시실에는 이화학당의 교복변천사 교실 비품등이 전시되고 있다.

 

 

 

 

 

 

 

 

한국전쟁시 부산 피난시절의 학교

 

 

 

 

 

 

 

 

 

 

 

 

 

정동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등록문화재  제3호

울 중구 정동 26
http://www.ewha.h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