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고의 조망명소 자유공원

2013. 2. 3. 14:03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인천 최고의 조망명소 자유공원

 

 

 

자유공원은 1889년 무렵 인천에 있는 외국인 거류지에

 외국인을 위한 공원으로서 만국공원(萬國公園)이라는 이름을 달고

개설되었다. 개설 당시부터 상당한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일제 강점기에는서공원(西公園)으로 불리다가, 해방 후에는

 원래 이름인 만국공원으로 불렸다.1957년 김정렬 인천시장이

 취임하면서 자유공원으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1957년

인천 상륙 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UN군 사령관이었던

맥아더의 동상을 공원 동편에 건립했다. 북조선의 지령으로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시위를 한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의

의장이 구속된 일이 있었다. 맥아더 동상 인근의 광장은

인천 시가지, 인천항과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일몰 석양을 잘 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홍예문 (虹霓門)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

 

 

자유공원 올라가는 길에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의 홍예문은 철도 건설을

담당하고 있던 일본 공병대가 1906년 착공하여 1908년에 준공하였다.
당시 일본이 자국의 조계지를 확장하기 위하여 조성한 축조물이다.

현재 인천의 남북을 연결하는 인천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당시의 일본 토목공법 및 재료에 대한 사료로서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맥아더장군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