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선 장군의 박애주의에 근거한 한일우호관 [대구여행]
2013. 4. 9. 06:00ㆍ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상도 여행지
김충선 장군의 박애주의에 근거한 한일우호관 [대구여행]
달성 한일우호관은 400년의 시간 동안
김충선 장군(일본 명 沙也可(사야가), 1571∼1642)의
박애주의를 간직한 채 방문객을 기다린다.
김충선 장군은 임진왜란 때 명분 없는 전쟁을 반대하며,
부하 3,000여명과 함께 귀화하여 조선에 조총 제작기술 및
사용법을 전파했을 뿐만 아니라 이괄의 난, 병자호란 등에도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워 선조로부터 ‘김해 김씨’의 성과 ‘충선’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 이런 김충선 장군을 모신 곳이 녹동서원이고,
달성 한일우호관은 이러한 김충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일 우호증진을 위해 개관한 기념관으로 무료 3D관람 및
양국의 전통놀이와 다도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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